2016년말 와디즈를 알게 되었고, 2019년 5월, 13년여간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, 와디즈에 입사를 하였습니다.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해주는 크라우드펀딩의 매력에 사로잡혀 평생 처음으로 이직을 하게되었죠. 와디즈 직원이다 보니, 와디즈의 편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편향성이 있지만, 본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,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. 아래 글을 읽으실 때 참고하여 주세요. 올해 1월 마지막 포스팅하고 오랫만에 올리는데, 그 사이에 펀딩하기는 11번 더 했네요 :) 오늘은 '펀딩하기'가 아닌 '투자하기'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 2019년 8월 와디즈를 통해서 '더스윙' 이라는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게 되었습니다. 그런데 지난달 4월 19일에 시리즈 ..